정말 겸손히 생각해야 한다. 목회자들이 방관하거나 무시하는, 믿지 않거나 믿음이 없다고 여겨지는 신자들의 통찰력이 목회자들을 깨우는 하나님의 진리일 수도 있다는 사실이 성경에서 무수히 증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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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설교할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있다. 설교 때마다 정확한 해답을 제시하려고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성경의 관점은 우리가 내리듯 그렇게 한쪽으로 치우친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우리가 원죄와 전적인 타락을 근거로 예수를 통해 의롭게 되지 않는 어떤 사람이라도 판단하는 실수를 멈춰야 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삶이 선하다는 주제도 동시에 성경에서 발견되기 때문이다. 모든 말씀은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나를 바라보게 하며, 그런 나를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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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섭리님은 미국 캘리포니아 위치한 베델교회의 Worship pastor로 일하고 있습니다. 글과 이미지는 김섭리님의 페이스북에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