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W. 스미스는 그의 첫 앨범 [The Michael W. Smith Project]가 발표된 1983년 이후, 그야말로 놀라운 나날들이었을 것입니다. 그 날로부터 그의 앨범에 담긴 노래들은 크리스천 음악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해 왔으며, 90년대 초에는 빌보드차트 점령을 통해 크로스오버의 성공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니까 말입니다.

웨스트 버지니아의 작은 소도시 케노바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에는 성가대에서 활동했고, 또 자신만의 락밴드를 만들기도 하는 등 여느 크리스천 젊은이와 다를바 없는 시기를 보내왔습니다. 그러던 중 1978년, 음악에 뜻을 품고 집을 떠나 테네시 주의 내쉬빌로 거처를 옮긴 스미스는 일단의 어려운 시기를 거치며 음악적 단련을 시작했지요.

이후 작곡가로서 여러 유명한 CCM가수들과의 교류를 가진 뒤, 1983년 첫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첫 앨범 안에 그의 대표곡이 될 정도의 놀라운 노래가 담겨지게 되지요. 너무나 많이 알려진 노래입니다. 바로 이 노래입니다. 들어보세요.

Michael W. Smith가 부릅니다. Friends~ 아! 그의 이름에 등장하는 W.는 어떤 이름의 약자인지 아시나요? 바로 'Whitaker'(휘태커)라고 하네요~ ^^가사와 함께 들어보세요...

Packing up the dreams God planted
In the fertile soil of you
I can't believe the hopes He's granted
Means a chapter of your life is through
하나님께서 주신 꿈들을 모아
당신이 비옥한 땅에 심고
그 소망들을 믿을 수 없어 하겠지만
당신 삶의 장은 계속될거에요.

But we'll keep you close as always
It won't even seem you've gone
'Cause our hearts in big and small ways
Will keep the love that keeps us strong
하지만 우린 항상 당신 곁에 있을거에요
당신이 더나가는 것 조차 보지 못할지라도
우리의 마음 속 크고 작은 길들이
우리를 사랑으로 강하게 지켜줄거에요.

And friends are friends forever
If the Lord's the Lord of them
And a friend will not say never
the welcome will not end
한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이듯
주님도 그들의 주님이에요.
친구가 '절대'라고 말하지 않는 것처럼
축복은 끝나지 않을거에요.

Though it's hard to let you go
In the Father's hands we know
That a lifetime's not too long
To live as friends
아버지의 곁에 당신을 보내는게
힘이 드네요.
우리가 친구로서 살아가기에
인생이 너무 짧다는 걸 알고 있어요.

But we'll keep you close as always
It won't even seem you've gone
'Cause our hearts in big and small ways
Will keep the love that keeps us strong
하지만 우린 항상 당신 곁에 있을거에요
당신이 더나가는 것 조차 보지 못할지라도
우리의 마음 속 크고 작은 길들이
우리를 사랑으로 강하게 지켜줄거에요.